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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인→모로코] 페리타고 모로코 넘어가기 @26 APR 2012. 스페인에서 페리타고 모로코 넘어가기 론다에서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이동하면 항구에 다다른다. 페리가 연착되는 경우도 있다.. 스페인(Tarifa 항구) → 모로코(Tanger 항구) 왕복 티켓 스페인에서 모로코로 넘어가는 페리는 여러개가 있다고 하지만. TARIFA → TANGER : 약 1시간 소요 ALGECIRAS → TANGER : 약 2시간 소요 리턴 티켓은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페리에 탑승하면 좌석은 자율석이다.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리면 페리가 출항 소식이 알린다. 모로코 입국신고서는 페리 안에 배치되어 있다. 신고서를 작성하고 조금 기다리면, 배 앞머리에서 모로코 경찰이 입국신고를 한다. 하나 둘 줄을 서서, 여권에 입국도장을 받는다. 어렵지 않다^^ 탕헤르.. 더보기
[론다] 절벽 위의 아름다운 도시. 론다 @ 26 APR 2012. 절벽 위의 아름다운 도시. 론다 론다는 세비야에서 약 2시간 정도 거리... 해발 약 730m 절벽위에 위치하고 있으며, 하얀마을 중의 하나이다. 론다의 투우장은 근대 투우의 발상지로서, 제1회 투우 대회가 개최되었다고 한다^^ 파라도르 호텔, 론다 스페인에는 옛 고성, 해변가, 산중턱, 옛 건축물을 4-5성급 정도의 호텔로 개조하여, 파라도르(Paradore)라는 이름으로 나라에서 직접 운영한다. 여행자들이 한번 쯤은 꼭 묵고싶어하는 호텔이다 ♪ 누에보 다리가 보인다. 론다 구시가지로 발을 옮겨보자. 절벽위의 풍경과 하얀마을을 감상하면서.. 구시가지의 작고 사랑스러운 카페, 기념품샵들이 여기저기~ 시가지가 크지 않아, 한 바퀴 정도 돌고 마음에 드는 커피샵에서 커피 한잔을 마.. 더보기
[세비야] 플라멩고의 도시. 세비야 @ 25 OCT 2012. 플라멩고의 도시. 세비야(Sevilla) 바스코 다 가마 다리를 건너 스페인의 땅으로.. ■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시차는 1시간이 난다. (포르투갈 : 오전 9시 / 스페인 : 오전 10시) 리스보아~세비야까지는 약 6시간 정도가 소요된다. ☞ 세비야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의 주도로, 역사는 로마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, 이슬람 세력이 톨레도로 수도를 옮길때까지 서고트 왕국의 수도로 번영을 누렸다. 마침 이때 세비야는 플라멩고 축제 기간으로, 거리에는 플라멩고 복장을 한 사람들이 넘쳐난다. ▶ 세비야 대성당 세계 3대 성당 중의 하나로,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. 성당 내부에는 여러 예배당, 박물관, 에스파냐의 4개 국왕이 콜롬버스의 유해를 받들고 있다. ▶ 히랄다탑 (34층.. 더보기